<오마이뉴스 기사공모> "당신의 혐오, 나의 차별"

2013-06-12 13:51:02, Hit : 2293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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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자주 욕설과 조롱의 대상이 됩니다. 공공장소에서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면 실시간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릅니다. 신상이 공개되고 심한 모욕을 당합니다. 남성이 비슷한 잘못을 하면 조용합니다. 그럴 수도 있는 일로 치부됩니다.

이 땅에 '못된 여성'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시민기자 강인규씨 지적대로 "여성이 만만하기 떄문"입니다. 여성만 공격대상이 아닙니다. 만만한 존재와 약자를 혐오의 대상으로 만들어 공격하는 행위, 안타깝게도 이런 일은 한국 사회에 만연합니다.

이주노동자, 탈북자, 장애인, 동성애자, 비정규직노동자 등은 우리 사회에서 자주 차별을 받습니다. 뚱뚱한 여자, 키 작은 남자는 개그 소재이자 비웃음의 대상입니다. 어제 여성을 차별한 남성은,오늘 뚱뚱한 남자라고 손가락질 받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배웁니다. '왕따'와 '학교폭력'은 이유 없이 등장한 괴물이 아닙니다.

이쯤 되면, 혐오와 차별의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구분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바로 나와 가족, 이웃이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입니다.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지 않으면 피해와 가해의 악순환은 계속됩니다.

출판사 후마니타스는 최근 <거리로 나온 넷우익>이란 책을 펴냈습니다. 재일 한국인과 중국인 등을 향해 거침없이 욕하고 근거 없이 공격하는 일본의 넷(Net)우익을 분석한 르포입니다. 책에 따르면 그 '살벌한 우익'은 특별한 존재가 아닙니다. 알고보니 그들은 평범한 소시민과 이웃이었습니다. 인터넷상의 차별적인 언동으로 회자되는 '일베'는 다를까요? 악한 가면 뒤에 감춰진 평범한 맨얼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책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어떤 차별을 겪었나요? 자기도 모르게 가해자의 대열에 선 적은 없었나요? <오마이뉴스>와 후마니타스는 이유 없이 혐오의 대상이 돼 가슴을 친 사연, 세심하지 못해 누군가를 차별했던 당신의 ‘사과문’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글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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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모기간 :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2. 응모방법 : 기사 아래 ‘덧붙이는 글’란에 ‘혐오와 차별’ 응모글이라고 남겨주세요.

3. 수상자 발표 : 7월 9일(화) 오마이광장 공지

4. 시상 내역 : 우수작 세 분께 외식권(10만원)과 후마니타스 출간 책 세트 3종 중 택일
                   가작 두 분께 후마니타스 출간 책 세트 3종 중 택일


세트1 : <세계노동운동사> 1,2,3권
세트2 : <그들은 어떻게 최고의 정치학자가 되었나> 1,2,3권
세트3 : 르포 세트. <이주, 그 먼길><인간의 꿈><워킹푸어, 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대학 주식회사><부러진 화살>


<기사 예>

운전중 작은 실수... 잊을 수 없는 그 남자의 욕설
괜히 이주노동자 피했던 나... “미안합니다”
동성애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그가 내 친구라면 싫다
키 작은데 탈모까지... “한국은 지옥입니다”
중학교 시절의 왕따, 여전히 악몽 꾼다
“나도 당할까봐...” 나는 가해자의 편이었다
다리 불편한 나를 향한 그 이상한 눈빛
비정규직... 이 도시에서는 결혼도 어렵습니다
“너 어느 대학 나왔어”... 이게 왜 궁금합니까?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모욕을...
탈북자인 나의 눈물나는 한국 적응기
“왜 우리에게만...” 이주노동자가 본 한국
세상에나... 아줌마는 여자도 아니라고?
“지방대가 이거 할 수 있어?” 더러워 사표 냈습니다
거리에서 3개월 농성... 우리는 이렇게 살아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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