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엽 샘을 인터뷰 했습니다.
편집을 하다 선생님의 옛 사진을 보게 됐는데 예전보다 많이 마르셨더라고요.
채식을 시작하신지 3년 정도 되셨다고 하는데 그 때문, 혹은 덕분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명징한 목소리와 강한 눈빛이 인상적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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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p52c0
"건강이라는 것이 주로 병원에 가는 것, 의사한테 진찰 받는 것, 나 개인이 어떻게 뭘 잘해서 건강해지는 것으로 보기 쉬운데, 건강이 여러 사회적 요인과 연관을 갖고 있고 그걸 좋게 만드는 것도 정치적인 요인, 사회적인 요인, 경제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사회가 될까에 관심있는 분들, 말하자면 건강이라는 소재로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보는데에 자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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