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독서 습관이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거의 바뀌어서 대부분을 전자책으로 하고 있습니다.
e-ink 라는 종이책 인쇄방식을 흉내낸 화면을 가진 기기로 책을 읽으면 눈의 피로도 덜하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든 독서를 할 수 있고 손목의 부담도 책을 보관할 공간도 따로 필요 없는등 장점이 많지요.
그런데 좋은 책소개글을 읽고 구매를 위해 검색해보면 후마니타스의 책이라 전자책으로는 나오지 않아 구매를 포기한게 벌써 3번째 입니다... 이번 '알린스키 변화의 정치학'책은 꼭 읽고 싶어서 종이책으로 사야할까?를 고민중 입니다.
후마니타스 출판사는 앞으로도 전자책으로는 출판하지 않으실껀가요?
출판사마다 전자책으로는 출판하지 않는 사연과 정책이 있겠지만 저 같은 독자들도 있다라는걸 알아주시고 모쪼록 앞으로는 전자책으로 후마니타스의 책들을 읽어볼 수 있게 되길 강력히 희망합니다...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상서 님.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현재 후마니타스는 절판된 책에 한해 수요가 있는 책을 대상으로 전자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정부의 선택』이 현재 판매되고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전자책 독자들의 요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출판사에서도 전자책 종수를 빠르게 늘려나갈 것을 고민하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더디더라도 계속 관심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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