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를 대신하야ㅋ

2008-12-12 14:49:14, Hit : 3894

작성자 : 권성현
안녕하삼, 우소꿈에 참여했던 권성현임다.ㅋ
회원가입을 했는데요,, 음,,

게시판 분위기만 봐선 제가 있는 '거기'보다는 확실히 더 좋구만요.
뭔가 느끼한 거 없이, 담백하고 알흠답기만 한ㅋ 얘기 일색이라기보단
(개편 초장기라 그럴진 몰라도) 활력이 느껴진달까.
게시판 부뉘기만 봐선요.ㅋㅋ

암튼 자주 들를께요.


제가 며칠 전 프레샨에
홍성태 교수가 역사 쿠데타 어쩌구 하는 글을 쓰셨길래 토를 좀 달았더랬는뎅,,
요컨대, 준열하기만 한 글은 싫다, 준열지수는 낮추고 이젠 좀
인식 내지 문제틀상의 샤방지수를 높여야는 거 아니냐고 했거덩요.ㅋ;

"'역사 쿠데타'는 당장 집어치워라!: 다시 친일과 독재의 나라로"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209155717&Section=01


제가 홍 교수에게 느끼는 불편함(내지 좋게 말해 긴장ㅋ)이
어쩜 후마니타스 성원 분들께도 '참조'가 되겠다 싶어,
여기다 단 댓글을 (이미 충분히 했고, 게다가 짧지도 않은ㅋ) 인사말로 갈음할까 함다.

***

홍 선생님께 묻습니다. ‘역사 쿠데타’란 식의 상황인식‘법’이, 지금 이른바 ‘민주화’ 세력(좀더 정확히 말하면 대의-엘리트민주주의의 화신들)의 집권 이후 전개되는 국내외적 사회재편 양상에 대한 이해에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명박패거리들의 패악질이 구태의연하다 못해 찌질한 걸, 심지어 이명박으로 덕본다는 부류들조차 마뜩찮아 하는 건 주지의 사실일 겁니다. 좀 샤방한 부르주아로서 그에 걸맞은 문화적 아우라를 갖춰 ‘한국’ 부르주아지로서의 자긍심을 좀 가지게 했음 좋겠건만, 글킨커녕 자신들이 여전히 ‘후진적’이란 생각만 들게 하니까요.ㅋ

하지만, 그네들이 준전시동원형 체제 시절에 길든 신체감각으로 단말마성 지뢀을 한대서, ‘우리’의 상황인식법도 걔들마냥 구태의연해서야 될 일인가 싶슴다. 홍 샘 글을 읽음서 드는 생각이 그래요 사실. 아마 출판사에서 샘 글 출간을 망설이는 이유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 ‘준열함’만큼 현 국면의 익숙함과 새로움을 섬세히 인식하려는 이론/인식론적인 신선함이 떨어져서란 것도 분명 그중 하나일 거란 생각임다.

이제껏 한 얘길 나름대론 애정어린 고언이라 여겨주시고, 직접 답변은 아니라도 곰곰 곱씹어보셨으면 싶네요. 홍샘 같은 분이 사실 새로운 지적 무기를 정련, 배급해주셔야는 거 아닌가 싶어 더 그렇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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