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서평] ‘광신’ 없는 ‘해방의 정치’는 없을 것

2013-10-29 09:42:49, Hit : 1762

작성자 : 관리자

경향신문에 실린 『광신』기사입니다.

토스카노가 책을 쓴 목적 의식은 뚜렷하다. 지난 5세기 동안 벌어진 사회 격변이나 혁명, 종교 전쟁이나 제국의 확장 시기 때마다 비타협적인 저항과 반대 운동은 악마화됐다. 그 운동을 주도한 이들에겐 ‘구제불능의 광신자’라는 낙인이 찍혔다. 토스카노는 ‘악마화된 광신(자)’을 구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파시즘이나 극우주의에서 드러난 광신을 옹호하거나 새롭게 해석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토스카노가 문제 삼는 것은 “관념을 향한 열정을 거부하는 것이 해방과 평등의 정치적 기획을 부당하게 억압하는 일”이다. 광신을 둘러싼 일련의 이론적 논의와 논쟁들을 분석하며 “열정과 관념을 해방의 정치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수용할 수 있는 정치적 어휘를 재구성”하려 한다. [경향, 김종목 기자] http://goo.gl/PjN0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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